슈퍼문 뜨는 9월29일 추석연휴는 대체공휴일인데 여의도 서울 세계 불꽃축제열리는 2015년 10월3일 개천절 대체휴일될까?

2015년의 슈퍼문은 9월28일이다.
추석이 9월 27일이지만, 달의 시지름이 극대화 되는 날은 9월 28일이라고 한다.
그리고 9월 29일에 대체휴무까지!
이번 추석은 나름 뭔가 만족스러운 느낌인데, 10월은 어떨까?
2015년 서울 세계 불꽃축제 날짜가 10월3일 개천절로 잡혀 있다.
그 말인 즉슨, 10월3일이 토요일이라는 뜻이다.
몇개 되지도 않는 공휴일 국경일인데, 10월3일이 토요일이라 휴무일과 겹치잖은가?
공휴일이 겹치면 대체공휴일을 지정해줘야잖은가?
하지만, 이런 대체공휴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정해져 있는데,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는 날은 설날연휴와 추석연휴, 그리고 어린이날에 한해서만 
공휴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과 겹치면 평일로 대체휴일이 지정되도록 아예 법으로 정해져 있다.
그런데 올해 8월15일 광복절날에는 임시공휴일이라는 형태로 15일이 토요일이니까 8월14일에 임시휴일을 해주었다.
경기진작 차원이라고 하는데, 잃었던 나라 되찾은 기쁨과 메르스로 침체되었던 경기를 활성화하고자 임시공휴일을 삼아줬다면, 
아직 경기가 확실히 살아 난 것도 아닌데, 10월 3일 개천절도 임시휴일로 삼아주면 좋지 않을까?
사실 아닌게 아니라, 8월14일 임시휴무로 지정될 때, 전체 공휴일에 대해서 대체휴일 제도를 확대하자는 야당 측의 의견이 있었다.
적극 환영하는 바이다.
게다가 불꽃놀이를 한 것도 같고~~ 그러니 임시휴일이라도 하게 해줘~~
나 스스로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런 정책이 야당입에서 나온다면, 
나도 지지정당을 새누리당에서 민정연으로 바꿔야 할 것 같다.
이번 개천절은 단기 4348년이다.
이 땅에 단군할배가 (단군이 1명이라고 믿는 순진한 사람은 없겠지만...) 이 땅에 조선을 열고 4348년이나 흘렀다.
잃었던 나라 되찾고 70년째라고 그리 기뻐했다면, 한민족이 나라를 열고 4348년이나 흘른 것은 매년 축복하고 축하해야 할 일 아닌가?
9월28일 슈퍼문.
이번 추석연휴의 이벤트로 우주쇼인 슈퍼문이 예정되어 있다.
슈퍼문이라고 해서 아주 많이 크지는 않지만, 28일 오전 11시에 달근지점이 356,877km로 가장 가까워지며, 
11시50분에 완전한 망이 되어 달의 시지름 크기가 16'44"가 되는 날이 8월 28일이다.
하지만, 우리 인식에 가장 큰 보름인 추석은 9월 27일이므로 실제로는 9월 27일이 슈퍼문으로 여겨도 될 것이다.
즉, 가장 큰 달을 보려면 9월28일 새벽에 달이 지기 전인 4시59분의 달의 크기가 가장 큰 달이다.
9월28일에는 개기월식도 예정되어 있지만, 안타깝게도, 9월28일의 테트라드 4번째 월식은 한국에서는 관측되지 않는다.
테트라드는 월식이 6개월 간격으로 4번 연속으로 일어나는 희귀한 천문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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